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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이슬아, 아들 장선율의 환영 준비에 '버럭' "이렇게 좁은데서 어떻게 살아?" 서도영 '분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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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슬아가 아들 장선율의 환영 준비에 버럭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배유란(이슬아)이 한국에 도착했고, 그를 마중나간 오대구(서도영)와 그의 아들 오광주(장선율)가 배유란을 반가워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며 "엄마!"를 소리쳐부른 오광주를 배유란은 매정하게 뿌리쳐 버리고, 당황스런 표정을 지으며 오광주가 울자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그만 울어"라고 쌀쌀맞게 얘기한다.

이에 오광주는 울음을 그치고 오대구는 배유란을 노려보며 오광주를 안아준다. 씁쓸한 상황에 오광주는 아빠 오대구의 손을 잡고 배유란의 뒤를 따라오고, 배유란은 "얘 옷이 이게 뭐야?"라고 앙칼지게 물었다. "엄마 옆에 없는 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입히면 어떡해. 누가 얠 내 아들인 줄 알겠어?"라고 따지는 배유란에 오대구는 깨끗하고 단정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배유란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며 화를 내고 먼저 가버린다.

오광주는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아빠에게 "아빠, 내가 옷 잘못 입었어?"라고 묻고 오대구는 그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아냐, 광주야. 넌 잘못 없어"라고 말해준다. 배유란은 오대구의 차를 타고 가며 "3년 동안 차도 하나 못 바꾸고"라면서 빈정거리고, 오대구는 배유란과 함께 집앞에서 내린다.

배유란은 오대구와 함께 오광주, 오대구가 사는 부자의 집에 들어왔고 자신을 위해 오광주가 엄마가 온다고 해서 풍선으로 꾸며놓은 장식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게 다 뭐야?"라고 묻는 배유란에 오광주는 "엄마 온다고 해서, 아빠랑 내가"라고 말했지만 배유란은 "이렇게 좁은 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아? 그동안 대체 뭐한 거야?"라고 소리친다. 

한편 빠른 전개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전작 '수상한장모'의 후속작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모두다쿵따리'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안예인 배우는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심이영은 명실상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 서하준영상 등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 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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