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빅뱅 태양이 전역 후 근황을 전했다.
3일 태양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조금 자란 전역 당시 보다 자란 머리에 에어팟을 꼽은 채 운동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블랙 맨투맨과 짧은 바지로 멋을 낸 태양은 포인트가 되는 신발까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사람들은 전역하면 다들 머리기르고싶어하던데 어째서 오빠는.....", "오빠 화이팅!!", "동영배 진짜 멋잇당", "민효린이랑 함께한 사진은 없나요"등 태양의 근황에 뜨거은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태양은 지난해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올 10월 빅뱅 대성과 동반 전역했다. 같은 멤버 지드래곤과 2주차이로 입대해 비슷한 시기에 전역한 태양은 입대 전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민효린과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태양은 현재 별다른 컴백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전역 이후 탑, 지드래곤이 각각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한 태양은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기대를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