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 장나라가 시크한 정선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장나라는 인스타그램에 "정선이 오늘 밤에 꼭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링에 포인트를 주고 시크한 모습으로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또렷한 눈매와 작은 얼굴과 선명한 이목구비가 담긴 사진은 아름답지만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VIP’ 속 장나라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각!!!!!!", "정선이 화이팅!!!!!!!", "나라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ㅠ 응원할게요!!!", "오늘 브이아이피 하는날" 등 ‘VIP’의 본방송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데뷔 후 ‘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장나라는 KBS2 ‘고백부부’(2017)에서 마진주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SBS ‘황후의 품격’을 통해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년 만에 SBS ‘VIP’로 동갑내기 이상윤과 돌아온 장나라는 상처 받은 마진주 역을 제대로 실감나게 표현해 주연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나라가 출연하는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