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크리에이터 하늘이가 절친 김민영(아옳이), 래옥(옥슈슈)과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슬어생)’에서는 MC 장성규, 러블리즈 미주, 래퍼 치타, 방송인 럭키, 크리에이터 댈님의 진행으로 129만 팔로워, 8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의 소비패턴을 공개했다.
하늘이는 절친인 크리에이터 김민영(아옳이), 래옥(옥슈슈)과 함께 쇼핑을 하게 됐는데 친구들과 쇼핑을 하면서 가격표도 보지 않고 구입을 했고 계산을 하면서 50만원이 넘는 금액에 스스로 놀라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다가 즉흥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고 비행기 예약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진정한 욜로족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늘이는 함께 영상을 보다가 “내가 이렇게 돈을 많이 쓰는 줄 몰랐다. 기억에 없는 소비 장면들이 많다”고하며 충격을 받게 됐고 하룻 동안 쓴 금액이 총 138만원으로 나오면서 MC들에게 놀라움을 주게 됐다.
장성규는 하늘이에게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이번에 구입한 거냐?”라고 물었고 하늘이는 “방송 출연으로 산 옷인데 100만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성규는 하늘이에게 “카드 한 달에 얼마까지 써 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하늘이는 “카드 한도가 천만원을 넘어서 선입금해서 높인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댈님은 하늘이에게 “신용카드 잔돈 재테크 즉흥 여행 대비해 모임 통장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하늘이에게 지갑을 넣는 금고를 선물을 했고 10시간 동안 금고를 열 수 없게 잠궈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