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김혜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선배님이 커피차를 보내주셨어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그녀의 존재 만으로 든든하고 항상 동경하는 제일 멋진 선배님!! 감사합니다 #김혜수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촬영장임을 짐작케한다. 또한 귀여운 하트를 그리며 김혜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손예진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ㅜㅜㅜㅜ", "김혜수와 손예진사이에 훈훈함 무엇", "손예찐 드라마 진짜 기대되넹", "따뜻하게 촬영하세요~~~"등 손예진과 김혜수의 친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손예진은 나이를 먹어도 매일 리즈같은 외모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박지은 작가와 JTBC '굿 와이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합을 맞춘 tvN ‘사랑의 불시착’은 시작 전부터 손예진과 현빈의 만남에 큰 주목을 받았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을 통해 지난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손예진은 JTBC‘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이후 1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극 중 북한에 불시착한 대한민국 상위 1% 재벌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tvN ‘날 녹여주오’ 후속으로 방송될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