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내년 상반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을 앞둔 박민영이 아름다운 굿나잇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 모두, 굿나잇책방"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뱅 헤어를 한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눈망울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속 박민영의 모습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를 본 팬들은 "울 언니도 잘자요, 굿나잇♥", "진짜 이쁘다", "아 이거 진짜 내 원픽 귀여워", "언니도 굿나잇 좋은 꿈 꿔요", "뭐야 내 최애 사진을 올려주다니", "드디어 오는구나 해원아ㅠㅠ", "너무 예쁘잖아!", "이거 보면 설레서 잠이 오겠어요?", "해원아 진짜 해원이 다가오고 있는 게 느껴져요ㅠㅠ", "앞머리미뇽도 너무 예뻐용 굿나잇" 등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박민영을 향한 칭찬을 내비쳤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그녀의 사생활' 이후 박민영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작품은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 펼치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이도우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박민영은 상처와 불신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안고 고향 북현리로 돌아간 목해원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서강준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섰다. 명실상부 '케미 여신' 박민영이 서강준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두 사람과 함께 문정희, 이재욱, 김환희, 남기애 등이 출연한다.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박민영은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박민영은 KBS2 '전설의 고향 - 구미호', '성균관 스캔들', '힐러', '7일의 왕비', SBS '시티 헌터', '리멤버 - 아들의 전쟁',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 등장하는 작품마다 히트작을 탄생시켜 명불허전 로코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박민영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JTBC에서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3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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