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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최윤소와 함께 냉동 탑차에 갇히고 ‘응급실 行’…정유민은 설정환 이마 짚으며 걱정에 ‘심지호 질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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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설정환이 최윤소와 함게 냉동 탑차에 갇히고 병원 응급실에 가게되고 정유민과 심지호가 와서 사각관계의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3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26회’에서는 천동(설정환)은 여원(최윤소)과 함께 냉동 탑차에 갇히고 지훈(심지호)은 경찰차를 출동해 둘을 구하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천동(설정환)은 냉동 탑차에 갇혀 의식을 잃은 여원을 꼭 안아주며 정신을 차리도록 기도를 했고 천동은 “여원씨. 정신 좀 차려봐. 절대 포기하면 안 돼요”라고 하며 정신을 잃은 여원에게 자신이 심장을 이식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얘기했다. 

지훈(심지훈)은 뒤늦게 천동과 여원이 탑차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고 둘을 구하도록 지시했다. 지훈(심지호)과 함께 있던 수지는 천동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서둘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여원을 돌보고 있는 천동을 목격했다. 수지(정유민)는 여원(최윤소)이 자신을 찾으러 왔다가 천동이 함께 탑차에 갇히게 됐다고 고백하자 수지는 여원을 비난했다.

또 여원이 떠난 후에 수지는 응급실에서 천동의 이마를 짚어보면서 “이게 다 칠칠맞은 대외협력팀 인턴 때문이야”라고 여원을 탓했다. 지훈(심지호)은 천동의 병실을 와서 천동과 함께 있는 수지를 목격하고 질투의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이들의 사각관계가 어떻게 될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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