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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지수원에게 가짜 그림 보내고 “주인을 제대로 만났다”…김흥수는 오채이가 신수오에게 폭행 고소를 사주했다는 사실 알아 ‘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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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지수원에게 가짜 그림을 보내고 김흥수는 오채이가 신수오를 사주해서 폭행 고소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2회’에서 캐리 정(최명길-미연)은 과거 재명(김명수)에게 빼앗긴 허브 농장을 찾기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캐리 정은 재명(김명수)에게 패션 테마카크 투자를 미끼로 내걸고 재명과 은하(지수원)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하며 “명호씨 보고 있어? 우리 농장 되찾을 거야”라며 남편 한명호(이정훈)의 복수를 다짐했다. 캐리 정은 은하(지수원)에게 '엄마와 딸'이라는 제목의 명화를 가짜로 보냈고 그“림이 주인을 제대로 만난 것 같네요”라고 말하며 속으로 비웃었다.

지난 방송에서 은하(지수원)는 그림을 담보로 융자를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기뻐했다. 필립(신수오)은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에게 거절을 당하고 회사로 찾아왔다.

해준(김흥수)은 필립(신수오)에게 당하는 제니스에게 “잘 못 한 것도 없는 데 왜 이 사람 저사람에게 당하고만 있냐?”라고 화를 냈다. 세라는 핸드폰으로 회사 로비에 왔다고 알린 필립을 만나서 해준을 상대로 필립에게 고소를 사주했다는 것을 이미 제니스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해준은 세라와 필립의 말을 듣고 자신에게 폭행 고소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됐고 세라와의 파혼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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