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2')'에서 활약 중인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5일 첫방송될 SBS '맛남의 광장'에는 김동준을 비롯해 국내 대표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세 예능인 양세형과 김희철이 출연을 예고했다.
'맛남의 광장'은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지역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이미 지난 9월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영돼 시청자들의 정규 편성 요구가 이어진 바 있다. '맛남의 광장'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SBS 새로운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됐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푸드트럭’ 등에서 요식업 장사 스킬을 가감없이 선보였던 백종원이 이번에는 휴게소를 찾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방송될 첫 회에서는 강원도 강릉에서의 휴게소 장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김동준은 지난 2010년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싱글 'Nativity'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그룹의 막내이자 리드보컬을 맡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동준은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나 KBS '출발드림팀'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 '체육돌'이라 불리기도 했다. 또한 데뷔 초부터 한가인의 닮은 꼴로 김동준은 대중의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김동준은 지난 2011년 설특집 드라마 KBS2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웹드라마 '후유증',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1', KBS1 '빛나라 은수', OCN '블랙', 영화 '회사원', '데드 어게인' 등에서 주, 조연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꾸준히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동준은 시즌 1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보좌관 2'에서도 주연 한도경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드라마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시즌 1 때 의원실 인턴이었던 김동준은 이번 시즌 2에서는 강선영(신민아) 의원실의 비서가 됐다. 그와 함께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갑수, 정웅인, 정만식 등이 극을 이끌고 있다.
김동준의 예능 활약이 기대되는 '맛남의 광장'은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5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3 1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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