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지연수가 비현실적인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에는 풍문쇼. 녹화하는 날이 기다려지고 일하는 시간이 점점 좋아진다.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매번 긴장해서 부들부들 떨지만 그래도 나에겐 너무 행복한 시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수는 화사한 핑크빛 재킷을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연수 씨” “핑크 잘 어울리시네요” “파이팅입니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연수의 남편 일라이는 지난 2008년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올해 초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팀에서 탈퇴했다. 일라이는 올해 2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 2015년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2014년 6월에 결혼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2016년생 아들 민수 군이 있다.
현재 지연수는 ‘속풀이쇼 동치미’ ‘풍문으로 들었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라이와의 솔직한 부부 일상을 들려줘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