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JTBC 아이돌룸에 워너원(Wanna One) 출신의 박지훈이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응원봉인 ‘메이봉’이 화제다.
최근 박지훈의 팬들은 온라인의 커뮤니티를 통해 박지훈의 공식 응원봉 언박싱 후기를 차례대로 올렸다.
지난 11월 27일부터 발송된 메이봉은 박지훈의 공식 팬클럽명 ‘메이(MAY)’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흔들면 안에서 작은 공들이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특히 제품의 상단부 케이스가 오픈 가능한 형태여서 자유로운 커스텀이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실물 깡패 메이봉”, “핵 귀여워. 메이봉 박지훈 똑 닮았다”, “메이부심 최고”, “영롱하다 영롱해”, “메이봉 나만 없나봐”, “메이봉 안에 꽃 넣으니까 진짜 더 예뻐”, “윙간적으로 제일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1세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하며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당시 ‘내 마음속에 저장’, ‘내 전두엽에 입력’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해체 이후에는 홀로서기에 나섰다. 미니 앨범 1집 ‘O’CLOCK’의 타이틀곡 ‘L.O.V.E’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열연했다. 오는 4일에는 두 번째 미닝낼범 ‘360’을 발매하고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지훈이 출연 예정인 ‘아이돌룸’은 3일 오후 6시 25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