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훈훈한 일상 공개…‘쌉니다 천리마마트’ 후속 방영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후속으로 방영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인공 유연석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연석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llywood 에서 #혼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헐리우드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훈훈한 그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연석님", "씩씩하네요 혼밥도 잘하고", "차기작 기대중입니다", "보고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유연석은 지난해에 이어 제40회 청룡영화제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해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2013년 tvN '응답하라1994'의 칠봉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연석은 당시 강력한 남편 후보로 주목 받았다. 이후 MBC '맨도롱또돗'(2015), SBS '낭만닥터 김사부'(2016~2017), tvN '미스터 선샤인'(2018), 영화 '그날의 분위기'(2016)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 후속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원호X이우정'표 새로운 스타일의 의학 드라마 탄생에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0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