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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심하은♥이천수, 결혼 후 딸과 다정한 일상 "내딸 주은이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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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다함께 차차차' 이천수가 딸 주은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바뻐서 내딸 주은이와 오랜만에 데이트합니다 점점 크고 이뻐지는 내딸 사랑해 그리고 아빠가 미안해 데이트 자주 못해줘서 감기에걸린 내딸 빨리 낫게 해주세요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리춘수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수는 딸 주은이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아빠와 판박이 비주얼을 자랑하는 딸 주은이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리춘수", "넘~귀여워요,울딸들도 저맘땐.귀여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천수 인스타그램
이천수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9세인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있다. 특히 이천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프러포즈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이천수는 “결혼식 날짜를 잡고,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선수로 복귀를 했다. 결혼식 날에 훈련을 가야 하는 일정이 잡혀서 맘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는데 아내가 괜찮다고, 결혼식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운동하라고 말해줬다. 정말 고마웠다. 결혼식 취소하고 그날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오만석이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에게 “섭섭하지 않았냐”고 묻자 심하은은 “섭섭하다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왜냐하면 당시 남편이 얼마나 운동을 하고 싶었는지 알았기 때문에 결혼식보다 운동이 더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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