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최근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격을 예고한 성시경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화제다.
최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저한테 찍어달랬지요. 37번째 공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 잔 먹어도 되겠습니꺼? #여수밤바다 #나는지금여수밤바다 #투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빛깔의 조명 아래 무대가 세팅돼있다. 그 위에서 성시경은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앞서 성시경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 여수’를 개최해 팬들과 진솔한 시간을 나눴다.
누리꾼들은 “언젠간 나도 가볼 수 있겠지”, “와 오빠 완전 화보 같아요”, “피아노 치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마음껏 드세요”, “연보라 맨투맨 짱이다. 존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내게 오는 길’, ‘희재’, ‘넌 감동이었어’, ‘좋을 텐데’, ‘안녕 나의 사랑’ 등을 발표하며 많은 감성 발라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활동해온 성시경은 오는 20일과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성시경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오는 4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