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이동욱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훈훈한 외모의 근황을 전했다.
3일 공유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의 인스타그램에는 “여기가 맛집이라구요? #공유 가 인정한(?) 토크&얼굴 맛집! 역대급 조합을 예고한 SBS #이동욱은 토크하고 싶어서 드디어 내일(수, 12/4) 밤 10시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공유는 푸른색이 섞인 니트 조끼를 입고 남다른 핏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저씨 사랑해요. 본방사수 할게요”, “어머나 유오빠 오랜만이네여”, “와 진짜 우로빠 진짜 잘생겼어 귀여운 건 함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 배우 공유는 올해 나이 41세이며 지난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공효진과 ‘건빵선생과 별사탕’, ‘동갑내기 과외하기’, ‘잠복근무’, ‘커피프린스 1호점’, ‘김종욱 찾기’, ‘도가니’, ‘빅’, ‘부산행’, ‘밀정’, ‘도깨비’ 등 히트작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2016년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도깨비’는 화제성 지수, 브랜드평판지수 등에서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공유는 이 드라마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유는 공효진, 임수정, 정유미 등 상대 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열애설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 공유는 개봉 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82년생 김지영’은 3,668,363명을 넘기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절친 이동욱의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출연을 알리며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