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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천년의 사랑 열창한 이효진, “어린시절 유괴(납치)를 당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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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보이스퀸'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한 이효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 '보이스퀸'에서는 주부들이 출연해 노래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효진은 1회 엔딩 장면에 나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효진은 '보이스퀸' 1회 엔딩에서 "유괴(납치) 사연을 얘기하고 살아 돌아온 사람은 자신 뿐이다"라고 말하면서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보이스퀸' 참가자 이효진 / 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보이스퀸' 참가자 이효진 / 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이어 이효진은 2회에 출연해 어린시절 유괴(납치) 당했던 사연을 자세히 얘기해주지 않았던 것. 

예고편을 통해 밝혔던 '보이스퀸' 출연자 이효진의 유괴 사연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방송에서 '보이스퀸' 참여한 이효진이 자신이 어린시절 겪은 유괴에 관한 내용을 밝히게 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퀸'에 출연한 이효진은 과거 '히든싱어' 편에서도 가수 박미경 무대에 섰다. 가요계 원조 댄스 디바 박미경과 인쇄소 박미경으로 이효진이 출연해 함께 훈훈한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MBN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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