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사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는 지난 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캄기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별다를 것 없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차인하는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했다. 그는 현재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둘째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사망 이유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3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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