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신인 모델들을 위한 특별 강의를 펼쳤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 대표는 신입 모델 교육을 참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모델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력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음 시즌 무대를 대비하기 위한 신입 모델 교육을 참관했다.
차세대 유망주 모델들의 워킹을 본 그녀는 굽은 상체와 어색한 움직임 등 모델들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었고, 개선 방법을 알려줬다.
김소연 대표는 "중고등학생 경우에는 칭찬도 하고 지적도 하고 같이 고쳐가면서 좋아지는 모습들을 서로 상의를 해야 성과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9개월 차 18살 모델 김예빈의 워킹을 본 김소연 대표는 상체가 너무 심각하다며 안경을 장착했다.
김소연 대표는 밴드를 가져와 친히 모델의 두 손을 묶어주며 자세 교정에 나섰다. 그러면서 "너네 럭키야 누가 이렇게 해줘"라며 생색도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