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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CL), ‘사랑의 이름으로’ 신곡 발표 하루 앞두고 티저 공개…투애니원 추억 담겨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2.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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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가운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씨엘은 3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CL - +처음으로170205+ D-1'라는 제목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씨엘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수록곡인 ‘+처음으로170205+’의 일부가 담겨있다. 더불어 과거 투애니원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씨엘은 당초 이 곡을 투애니원 해체 3주년을 맞이하는 지난달 25일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故 구하라의 비보를 접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

씨엘은 4일 0시 ‘+DONE161201+’의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후 6시에는 ‘+처음으로170205+’와 함께 두 곡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주 2곡씩 3주에 걸쳐 ‘사랑의 이름으로’의 전 곡이 공개된다.

씨엘 유튜브 캡처
씨엘 유튜브 캡처

1991년생으로 만 28세인 씨엘(본명 이채린)은 2009년 5월 17일 2NE1(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Fire’,‘Can't Nobody’, ‘I Don't Care’ 등의 히트곡을 남긴 2NE1은 2014년 박봄의 마약류 밀수 사건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2015년 공민지가 팀을 탈퇴했고, 2016년 11월 공식적으로 팀이 해체됐다.

씨엘은 2013년 첫 솔로앨범 ‘나쁜 기집애’를 발매했고, 2015년에는 싱글 ‘Hello Bitches’를 발매하기도 했다.

2016년 8월에는 미국 데뷔 싱글인 ‘Lifted’를 발매해 빌보드 차트 핫 100에 94위로 차트인하며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의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가수로서의 활동이 완전히 중단됐다. 지난 6월 아프로잭(Afrojack)과 PKCZ® 신곡 ‘Cut It Up’의 피처링에 참여한 것이 전부였다.

한편, 10년 만에 YG를 벗어난 씨엘이 향후 행선지로 어느 소속사를 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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