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메이비가 최근 캠페인에 참여하며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다.
메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ngleusethinktwice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합니다. 나보다 더 오래 오래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물려줄 가장 좋은 물건은 환경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하나라도 줄여보고자 하는 마음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많이 모자르지만 손쉽게 쓰고 있는 플라스틱과 일회용 제품들도 줄여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방법을 공유해주세요. 릴레이 포스팅 하나당 천원의 기부금이 플라스틱 관련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환경연대’에 기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텀블러를 들고 있는 메이비의 얼굴이 있다. 화려하게 화장하지 않아도 빛나는 그의 미모와, 선행의 뜻을 품고 진행되는 캠페인에 열정 가득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마음도 텀블러도 예뻐요”, “세젤예”, “저도 노력 해볼게요”,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를 통해 데뷔했다. 작사가로도 활동했던 그는 이효리의 ‘텐미닛’을 비롯해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의 히트곡을 작사했다.
지난 2015년에는 배우 윤상현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후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일명 ‘윤비하우스’라는 집을 공개, 달달한 부부 케미를 보이며 많은 사람에게 부러움을 얻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