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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임세미, 무결점 연기 비결은 ‘대본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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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사랑만 할래’에서 나날이 집중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임세미가 대본에 열중하는 현장 사진들이 공개됐다.
 
SBS 일일 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임세미는 최유리 역을 맡아 첫 주연작으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 묘사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임세미의 연기 비결은 바로 잠깐의 짬을 놓치지 않고 수시로 열공 모드로 접어드는 대본 연습.
 
‘사랑만 할래’ 임세미 / 토인 엔터테인먼트
‘사랑만 할래’ 임세미 / 토인 엔터테인먼트

공개 된 사진 속에서는 촬영 짬짬이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산하며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임세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일일 드라마 특성상 밤낮 가리지 않는 빡빡한 스케쥴 속에서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대본에 열중하거나 수첩에 대사와 자신의 생각을 적고 있는 임세미의 모습에 최근 빛을 발하고 있는 무결점 연기력의 비결을 알 수 있게 한다.
 
임세미 소속사 관계자는 "임세미가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대본을 받자마자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본인이 직접 체크하고 분석해 가며 몰두하고 있다. 매니저에게 개인 촬영을 부탁해 따로 모니터링도 하는 등 주연에 알맞은 연기력을 보이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세미의 열정적인 대본 열공 멋지다", "사랑만 할래 최유리의 연기력의 비결이 대본이었군", "성실한 임세미의 모습 또 다른 매력 포인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로 인한 사랑의 장애를 극복해가며 다시 한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세미와 서하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SBS ‘사랑만 할래’는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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