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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컨택트’ 최홍만, 뇌종양 제거 수술 후 근황 “사람 마주치는 것 부담”…아버지와 소원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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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최홍만의 근황과 이야기가 누리꾼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최홍만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홍만은 “특별한 사람, 필요한 사람 외에는 (사람들) 안 만나고, 평상시에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며 누군가를 만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제작진이 “그러면 외출은 언제 하느냐”고 묻자, “사람 없는 새벽”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보통 사람들은 모자를 쓰는데 난 모자를 써도 안 된다. 그래서 타월로 머리와 얼굴을 가리고 마스크까지 쓰는데 두 명 알아볼 거 한 명 정도 알아본다. 나인지 긴가 민가 하는 분들이 되게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달 시키는 것도 꺼리는 듯 직접 요리를 하면서 최홍만은 “예전에 몇 번 시켜 먹어봤는데 배달원과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럽다. ‘여기 최홍만이 산다더라’ 말도 나오고,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그냥 편하게 먹는다”며 혼자되는 것을 자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최홍만은 고등학교 시절 씨름부 활동으로 인해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기 시작해 자신과 달리 작은 체구의 아버지, 어머니의 키가 주목받자 점점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6년에는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돼 뇌수술을 받았다. 거인증으로 인해 성장 호르만이 과도하게 분비되 종양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홍만은 거인증을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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