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엠블랙 지오가 결혼하고 난 뒤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니스털크.jp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거울 앞에 서서 핸드폰을 들고 서있는 지오가 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과 함께 상하의 옷, 핸드폰 케이스 등 모든 것이 검은 색이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누리꾼들은 “진짜 털”, “요즘 이 남자 점점 상남자가 되어간다.. 예슬이의 힘인가?”, “오늘 오에커플 예전 영상 돌려보는데 스털크 전 모습도 그리워요”, “데뷔 때 깃털 달린 옷 입던 시절 풋풋함이 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오는 2009년 엠블랙 싱글 앨범 ‘JUST BLAQ’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 ‘Oh Yeah’로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며 화제의 신인으로 자리했다.
이후 ‘Y’, ‘Stay’, ‘다시’, ‘모나리자’, ‘White Forever’ 등으로 활동하던 엠블랙은 이준, 천둥이 계약만료로 탈퇴하면서 3인조로 개편했다.
현재 지오는 아프리카 TV BJ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7살 연하의 배우 최예슬과 결혼했다. ‘오예커플 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로 많은 네티즌들과 만나왔던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