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노래에 반하다' 하동연이 감성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하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서봐 내만 믿어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동연은 중절모와 목도리를 이용해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엉거주춤 구부린 포즈가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스타일이 좋은데 노래반 거서는 넘 나이들게 옷을 입으셨으까", "또 어깨가 넓어진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8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 최종회에서 하동연은 결승 라운드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하동연은 파트너 박진아와 함께 가수 박효신의 '숨'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하동연은 설레는 키 차이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숨'의 첫 소절부터 중저음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하동연은 지난 3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아메바컬쳐 사단 편 실력자로 출연해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하동연은 지난 5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첫 디지털 싱글 '연애끝(At las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