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천사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빙글뱅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천사링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상큼발랄한 그녀의 매력이 한층 부각되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혜리 이쁘네요", "혜리 진짜 최고 존엄"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류준열과 8살 연하 혜리는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전 지난 2017년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르는 순간 손을 잡으려다 팔짱을 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잠잠한 두 사람 소식에 결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근 tvN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인터뷰에서 혜리는 연인 류준열을 언급하며 "바쁘더라도 잘 만나고 있다.걸스데이 멤버들과 남자친구를 만난 비율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단번에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또한 "때에 따라서 냉정할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며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의 연인 류준열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출연을 앞두고 미국 LA에서 어학연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