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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정준호, 춘천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 반박…“홍보대사만 했을 뿐”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2.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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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춘천 리조트 무허가 영업 의혹에 휩싸인 정준호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3일 배우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일 SBS 8뉴스를 통해 보도된 건과 관련해 배우 정준호의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말문을 뗐다.

이날 소속사는 “배우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다”며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았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고 전했다.

정준호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정준호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어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떤 연관도 없음을 밝힌다.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는 객실, 관광시설, 수영장 등을 갖춘 리조트로 알려진 건물이 ‘다세대주택’으로 지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리조트 조성에는 유명 영화배우가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원의 예산을 받아 개장 행사를 열기도 한 이 리조트는 용도가 다세대주택과 체육시설 등이었다. 허가 받은 사항으로는 리조트를 운영할 수 없다. 임의로 용도 변경을 한 것.

해당 시설 관계자는 시설 대부분이 영화와 드라마를 위한 세트장일 뿐이라며 이를 통해 돈을 벌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는 객실, 실시간 예약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 이후 이 리조트에 참여한 유명 배우가 정준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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