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채지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0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그~라~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지안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입을 벌린 모습이다. 근접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무결점 피부와 오똑한 코가 감탄을 부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진짜 귀여워", "피부 이렇게 좋을 일이에요?", "지안님 팬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이민정 닮았다. 배경화면으로 저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를 맞이한 채지안은 앤유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AND) 소속 신예다. 그는 지난 2013년 노을의 ‘잊혀진다는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CF 모델로 활약한 채지안은 한 광고를 통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정우성의 그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8년에는 72초 tv의 비주얼 드라마 dxuz ‘두 여자’ 편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해 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 ‘오늘의 탐정’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 배우 김민규와 풋풋한 썸을 그려 많은 이들들 설레게 하기도.
올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 채지안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