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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신체 중 가장 신경쓰이는 부위 1위는 ‘뱃살’…“내장지방이 문제”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1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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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다. 남녀 모두 신체 중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 1위로 뱃살을 꼽았다. 송재현 전문의는 “사실 참 뱃살이 제일 걱정이거든요. 여기서 저희가 알아볼 게 있는데 지방을 여러 개로 나눠볼 수 있어요. 팔뚝, 허벅지, 종아리, 이런 것들은 피부 밑의 층에 쌓이게 되는 피하지방이라고 하고요. 뱃살은 사실 어떤 게 많냐면 저기 깊숙하게 장기 주위에 쌓이게 되는 내장지방이 많이 생겨서 뱃살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문제가 되는 건 피하지방보다 이 내장지방이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즉, 뱃살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선민 전문의는 “사실은 내장지방은 아무리 문헌을 찾아봐도 별로 없어요. 물론 지방이 제로에 가까워서 장기간에 접촉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대인들한테 내장지방이라는 건 그저 염증 물질을 만들어내는 근원밖에는 안 되는거예요. 내장지방이 없는 사람은 없죠. 많으냐 적으냐의 문제인데 팁을 하나 드리자면 우리가 손으로 배쪽을 잡았을 때 피하지방이 많으신 분은 잡히죠, 많이. 크게 잡히겠죠, 한 주먹. 하지만 나는 배가 좀 나왔는데 생각보다 잡으려고 해도 안 잡히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뱃속에 지방이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내장지방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하나 더 팁을 드리면 우리가 누웠을 때 이 피하지방이 많은 분은 배가 쏙 들어가요, 자연스럽게. 옆으로 흘러내린다는 얘기죠, 피하지방이. 하지만 뱃속에 내장지방이 많은 분들은 흘러내릴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배가 산처럼 유지가 되죠. 다만 그 명심하실 것은 배가 정말 많이 나온 분들은 둘 다 많아요. 그거는 절대적인 건 줄이셔야 하는 게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지방을 재배치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방을 쌓을 때 허벅지나 엉덩이 쪽으로 쌓는 거죠. 그런데 이제 그 에스트로겐이 없어지기 시작하면서는 그 쌓여 있던 게 어디로 가야 할 거 아니에요. 먹은 것도 어디로 가야 하고. 이 저장소가 없어지면서 이게 오롯이 다 내장지방으로 가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실은 여성은 폐경기 이후에 각종 질병들이 갑자기 생기기 시작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죠. 그러니까 지금 김세하 씨 같은 경우도 지금 피하지방일 가능성이 커요. 폐경이 되실 때까지 아직 한참 남았겠지만 그때까지 관리를 안 하시게 되면 지금 피하지방이라고 자랑하시는그 살들이 다 뱃속으로 들어가는거죠”라고 덧붙였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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