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가 또 한번 특급 게스트를 예고했다.
오는 7일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익산 공연에선 가수 이정석이, 8일 울산 공연에선 이용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정석과 이용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은 9명의 트롯걸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 중 누구와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미냐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2회 차 공연 당시, 남진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송가인과 함께 ‘당신이 좋아’를 숙행, 정다경과는 ‘미워도 다시 한번’ 무대로 객석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상반기와 달리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특별 게스트의 지원사격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트로트, 감칠맛 나는 흥, 멤버 별 케미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매 공연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지난달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7일 익산, 8일 울산에 이어 안양, 안동, 부산 등에서 그 열기를 잇는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인터파크 등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순위 1위에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로 이들은 신 트롯 열풍을 일으키며 예능 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