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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전혜빈, 예비 남편과 12월 7일 ‘스몰웨딩’…“비연예인이라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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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혜빈이 2살 연상의 의사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3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 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전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혜빈과 그의 예비 신랑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전혜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전혜빈 측은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밝히는 것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올해 나이 37세로, 최근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황수경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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