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스푸파2)'에 출연하는 백종원이 연변 소탕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연변의 음식을 소개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탕에 파와 고수를 넣고 한 입 맛 본 백종원은 "그냥 드시면 안 된다. 뭔가 없다"며 "밥을 말아놔야 밥알에 고기 국물이 밴다"고 밥을 국물에 말고 반찬을 향해 떠났다.
반찬을 떠온 백종원은 "식당마다 반찬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 집집마다 손맛이 달라 반찬을 골라 먹는 투어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가 겨울에 김장할 때 김장독을 묻는 것처럼 김치움이라고 해서 집집마다 마당을 파서 저장시설을 만든다. 그런데 연길이나 도심은 파기가 힘드니까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무생채나 양배추김치를 많이 먹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소탕을 다시 먹은 백종원은 "그냥 소고기 국이다"고 맛을 묘사하며 바쁘게 젓가락질을 했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종영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3 0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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