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 김영옥과 박준규, 성병숙의 단체샷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해피투게더4 스페셜MC #강다니엘 #김영옥 #박준규 #성병숙 #박호산 #김성철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 #동백꽃필무렵 #필구 #김강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석한 김영옥과 박준규, 성병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37년생인 김영옥의 나이는 83세. 1955년생인 성병숙의 나이는 65세, 1964년생인 박준규의 나이는 56세다.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 김영옥은 강다니엘을 “1급 중의 1급”이라 말하며 함께 출연한 것에 만족을 표했다. 또 한 명 김영옥이 보고 싶었던 게스트는 앞서 다른 예능에서 만난 적 있던 아역배우 김강훈. 김영옥은 독설을 퍼붓는 할미넴과 좋은 말을 해주는 친할머니 같은 모습을 넘나들며 방송 내내 영양가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성병숙은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에게 대시를 받았던 젊은 시절 인기를 언급했으며, 박준규는 시체, 영정사진, 회상 등 드라마 출연료의 세계를 낱낱이 밝혀 주목받았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