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송가인, 예쁜 옷 입고 우아美 과시…'미스트롯 전국투어 中'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트로트 신드롬의 장본인 송가인이 '미스트롯' 전국투어 중 아름다운 일상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친구 덕분에 예쁜 옷 ♥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앵무새 패턴이 그려진 남색 옷을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웨이브가 들어간 갈색 머리와 귀걸이가 그의 미모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쁘다!", "가인님 사랑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송가인", "가인님 익산콘에서 봬요 사랑합니다", "울 가인님 이뻐요", "예쁨주의보", "뭘 입으셔도 예쁘세요 얼굴이 명품이라", "살짝 흔들린 모습조차 이쁘면 어떡하라고요" 등 송가인의 아름다움을 향한 칭찬들을 쏟아냈다.

송가인은 지난 29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시작으로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과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후 송가인은 울산, 인천, 대구, 부산, 강릉, 광주 등의 지역을 거쳐 공연을 진행, 3월 7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전국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정미애, 숙행, 정다경,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 등 총 9명의 트롯걸들이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미고 있다. 이들은 시즌 1 '효'에 이어 '청춘'을 주제로 시즌 2 공연을 구성했으며 올 한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경연곡과 방송서 선보이지 않았던 신곡을 선보인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5월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 '미스트롯 진'에 당선돼 대한민국에 트로프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4일에는 정규 1집 '가인(佳人)'을 발매, 타이틀곡 '엄마 아리랑'과 '이별의 영동선'을 통해 송가인표 트로트 감성을 제대로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 이후 송가인은 지난 9일부터 '미스트롯' 미주 투어를 진행, 로스엔젤레스부터 뉴욕까지 총 5개 도시에서 K팝이 아닌 한국 전통 트로트를 선보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 티켓은 현재 예스 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방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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