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언니네쌀롱' 돌아온 디바 '김완선', 프렌치시크의 대명사로 대변신...김완선 "죽기 전까지 일하고 싶다" 고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언니네쌀롱’에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2일 방송된 ‘언니네쌀롱’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디바 김완선이 출연했다. 평소 내추럴한 스타일을 즐긴다는 김완선은 “저는 2012년 이후로 쭉 활동하며 앨범을 발매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김완선하면 80년대만 생각하는 것 같다.”며 “2020년의 트렌드 세터가 되고 싶다.” 고 밝혔다. 블랙핑크를 가장 트렌디한 모델로 뽑은 김완선은 “신인 김완선으로 만들어드리겠다.” 라는 언니네쌀롱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완선은 가장 먼저 이사배와 함께 메이크업에 나섰다. 김완선은 “저는 평소에 비비크림만 바른다.”며 ‘귀차니즘’을 앓는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눈썹 틀이 예쁘다.” 라는 질문에 “화장을 워낙 많이 하다보니 자르고 뽑다보니 더 이상 안 나더라.”며 최근에 ‘눈썹 문신’을 했음을 고백했다. 김완선은 눈썹문신을 한 것을 너무 만족한다고 말하며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코가 휘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약간 콤플렉스다.” 라고 말했다.

이사배는 밝은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꺼진 부분을 채워주며 김완선의 콤플렉스를 단번에 해결했다. 한예슬은 “저도 코가 부러졌었다. 그래서 오른쪽 사진을 많이 안 찍는 게 오른쪽에서 보면 코가 너무 길게 나온다. 그래서 왼쪽을 주로 촬영한다.” 라고 말했다. 이사배는 나이를 먹고 턱살이 쪄 고민이라는 김완선의 고민을 해결하는 쉐딩을 하며 요즘 ‘핫’한 컬러인 딥베리 색상으로 마무리를 했다. 김완선은 “유행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거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 활동할 땐 얼굴에 스티커도 붙였다.” 라고 말했다. 완성된 메이크업을 본 김완선은 “너무 마음에 든다. 집에 가기 아쉽다.” 라고 말했다.

스타일링룸으로 향한 김완선은 80년대, 90년대 대표 패셔니스타. 김완선의 팬임을 밝힌 한혜연은 “제가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미리 2020 트렌드를 알기 위해 패션위크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과거의 스타일링이 다시 유행을 하는 요즘, ‘히피룩’이 첫 번째 스타일링으로 선정됐다. 한혜연은 “히피 원피스에 벨트 장식을 하면 좀 더 핫해진다.”라며 특이한 형태의 벨트를 선보였다.

한혜연은 뒤이어 화이트 매니쉬룩과 ‘트렌드 끝판왕’인 로맨틱 스타일링까지 선보였다. 체크무늬 스커트에 블랙 니트를 입은 김완선은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연은 “이 스타일에는 각진 미니백을 하면 더 잘 어울린다.” 라며 디테일하게 신경써주었다. 한예슬을 비롯한 언니네쌀롱 멤버들은 “이 스타일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고민상담소로 온 시청자의 고민 해결에도 나섰다. 한혜연은 “하객패션으로 저는 죽은 원색을 많이 사용한다. 버건디 같은 컬러가 좋다. 하지만 부케를 받으면 파스텔 톤을 입어 화사한 인상을 주면서도 신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라고 스타일링 팁을 냈다.

마지막으로 차홍룸에 도착한 김완선은 “곱슬이 심하다.” 라고 고백했다. 차홍은 “곱슬머리는 모낭부분의 문제로 결정되는 거라 삭발을 한다고 곱슬기가 죽진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호르몬 변화로 곱슬이 될 순 있다.” 라고 말했다. 차홍은 김완선에게 “얼굴색을 살려주는 헤어컬러가 트렌드다.” 라며 블로썸 브라운을 추천했다. 곱슬머리를 전부 펴는 것보다는 그 감성을 살리는 ‘영프렌치룩’이 더 잘 어울린다고 추천한 차홍은 “내추럴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라며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프렌치시크의 대표주자인 ‘샤를로뜨 갱스부르’ 같다고 말한 한혜연은 “2020년에는 영프렌치가 트렌드다. 프렌치시크의 시작이 저 스타일이다.” 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젊게 사는 비법에 대해 “일을 하는 것이다. 저는 어떤 일이든 일하는 게 좋다. 일을 쉬어본 적도 있지만 그게 더 힘들고 우울하고, 사람이 늙더라.”고 고백했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김완선은 힘들지 않냐는 차홍의 물음에 “저보다 더 힘드실 것 같다. 커다란 비즈니스를 하지 않으시냐.”고 되물었다. 차홍은 “사실은 부담이 있다. 언제나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저는 죽기 전까지 일하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프렌치시크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김완선은 ‘언니네쌀롱’ 패널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완선은 “오늘이 참 좋다. 행복하다.”며 “모든 것이 좋았지만 헤어가 화룡정점을 찍어주신 것 같다.”며 차홍을 최우수 사원으로 꼽았다. 김완선은 완벽 변신한 모습을 촬영을 통해 남기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