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K팝 황제 엑소(EXO) 찬열이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찬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성덕(성공한 덕후)"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인스타스토리를 활용해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 데드풀 수트를 봤다고 했다. 많이 떨렸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은 베레모를 쓰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엄지를 치켜든 손동작과 함께 입가의 뿌듯한 미소가 그의 즐거운 기분을 드러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라이언 레이놀즈", "오빠도 성공했다", "나도 데드풀ㅠ", "나도 찬열이 만나서 성덕되고 싶다", "으악 귀여워 열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간 찬열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영화 '데드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핼러윈 파티 때 '데드풀'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등 뜨거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영화 '6언더그라운드' 홍보 행사에 엑소가 축하 무대에 나서 두 사람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한편 찬열은 지난달 27일 엑소의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으로 자신의 생일날에 맞춰 컴백했다. 엑소는 정규 6집으로 지난해 12월 정규 5집 '러브 샷(LOVE SHOT)'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옵세션(OBSESSION)'이다. 노래는 엑소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으로 중독적인 보컬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가 돋보이는 노래다. 지독한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를 독백 형식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활발한 음악 활동과 함께 브라운관에서도 엑소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엑소는 JTBC 간판 예능 '아는 형님'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을 예고했다. '아는 형님' 방송은 7일, '라디오 스타'는 8일 방송된다.
한편 영화 '데드풀' 시리즈와 '킬러의 보디가드' 등의 다수 히트작들로 국내에서도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 '6언더그라운드'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3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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