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VIP’에서 이상윤과 표예진의 관계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VIP’에서는 지난 주 나정선 (장나라 분)의 연락을 받고 카페로 향하던 박성준(이상윤 분)이 온유리 (표예진 분)의 연락을 받고 차를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유리는 “내가 이렇게 연락하면 안 되는 걸 아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더라.”고 이야기 하며 박성준의 품에 안겼다. 온유리와 박성준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2019년 4월 박성준은 온유리의 자취방에 가게 된다. 박성준은 “부사장님이 전해드리라고 하셨다.”며 카드와 봉투를 내민다. 온유리는 “처음 보는 분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니 이상하다.” 라고 답했고 박성준은 자신의 명함을 주며 “언제든 연락하라.”고 말한다. 박성준은 낡은 온유리의 옥탑방 문이 고장난 것을 보고 수리기사를 불러 고쳐주기도 한다. 한 편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 왜 오지 않느냐.”고 한다.
박성준은 “부사장님이 아침 회의 때문에 부르셨다. 오늘은 못갈 것 같다.”고 말하지만 나정선은 “올 때까지 기다린다. 나도 이 이상은 못 기다린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집으로 찾아온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처음엔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일로 만난 사람이었다." 고백한다.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2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