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아스트로(ASTRO)로 컴백한 차은우가 강아지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최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강아지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늑대를 닮은 커다란 강아지를 만지며 활짝 웃고 있다. 파란 체크 셔츠를 입은 차은우의 청량한 미소와 행복해 보이는 강아지의 투샷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팬들은 "이게 얼굴이지", "미쳤다", "인스타 들어오자마자 이거 떠서 심쿵사할 뻔", "은우 멋쟁이 늑대랑도 친구네....못하는 게 뭐야?",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 "진짜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미니 1집 '스프링 업(Spring Up)'을 통해 6인조 보이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아스트로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 차은우는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KBS2 '최고의 한방' 등을 통해 연기자에 도전하기도 했다.
특히 차은우는 지난해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어 올해 9월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주인공 이림 역을 맡아 신세경과의 훈훈한 케미와 연기 호흡으로 호평 속에 작품을 마쳤다.
지난달 20일 차은우는 배우에서 다시 아이돌로 돌아왔다. 문빈을 제외한 아스트로 다섯 멤버들은 20일 미니 6집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집 '올라잇(All Light)'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문빈은 컴백 직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아스트로의 이번 미니 6집은 높은 온도에서 보이는 푸른색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아스트로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정규 1집서 '청량섹시' 콘셉트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이번 신보에서는 '몽환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거라 예고했다.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동화 '미녀와 야수'를 재해석해, 야수의 꽃을 건드려 어두워진 암흑의 세상에서 아스트로가 열정과 노력으로 다시 빛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아스트로의 미니 6집과 타이틀곡 'Blue Flame'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2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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