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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애틋한 종영 소감 "좋은 분들 만나 참 좋았던 작품"…고민시 "못 잃어 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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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조합과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시크릿 부티크'가 약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SBS '시크릿 부티크' 최종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청문회에서 김여옥(장미희)의 죄를 모두 폭로하고 복수에 성공하는 결말이 그려졌다. 또한 제니장은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사업을 포기한 후 평범한 장도영으로 살아갈 것을 선언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 데오 가의 하녀가 된 제니장이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해, 국제도시 개발이란 카드를 손에 쥐고 데오 가의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였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최종회 후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 영상과 함께 "마지막촬영장은 눈물바다~ 지난 10월 막씬 끝나구 현지랑 부둥켜 껴안고 얼마를 울었는지... 현지와의 사진이 없다ㅜㅜ 그리고 촬영이 일찍 끝나거나 없던 배우분들까지 합류한 마지막 현장~^^ 참 마음이 아직도 아려ㅜㅜ 좋은 분들 만나 참 좋았던 작품!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여러 스태프들과 함께 부둥켜 안거나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특히 꽃을 받으며 울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애틋한 마음을 자아낸다.
 
함께 극에 출연했던 고민시는 김선아의 게시글을 보고 "아직도 생각하면 뭉클 몽글몽글. 못 잃어 시부"라는 댓글을 남겨 함께 종영의 아쉬움을 표했다.
 
네티즌들 또한 "수고많으셨어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다시 만남이 있으니 슬퍼하지 마세요", "진짜 집중해서 시청했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푹 빠져서 본 드라마였어요. 또 좋은 작품에서 보고파요", "올해 최고 명드였어요 가을이 돌아오면 매년 생각날듯", "보면서 저도 눈물이. 시부 잊지 않을 작품 수고 많으셨어요 언니" 등의 응원을 보냈다.
 
김선아는 복수를 향한 카리스마 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인간미를 숨겨둔 제니장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선보여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선아와 함께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류승수 등이 극에서 활약했다.
 
총 16부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12월 4일부터 오후 10시 수요일에는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 목요일에는 '맛남의 광장'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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