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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배우 김선영과 함께한 나이 잊은 훈훈 근황…‘마지막회→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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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옹벤져스 배우 김선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일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촬영장임을 짐작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지막회 이후 스페셜까지 끝난 ‘동백꽃 필 무렵‘에 아쉬움을 더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동백 꽃 필 무렵 그동안 잘 해냈어요^^", "드라마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꺄 너무 좋아요ㅠㅜㅠㅜㅠㅜㅠㅜ", "진짜 매력있는 준기엄마!!!"등 공효진과 김선영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공효진은 SBS ‘파스타’(2010),  MBC ‘최고의 사랑’(2011), SBS ‘괜찮아 사랑이야’(2014), ‘질투의 화신’(2016)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0만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주연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0%의 벽을 깬 겹경사를 맞은 공효진은 차기작은 아직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선영은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했다. ‘응답하라 1988’ 선우 엄마로 한차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선영은 20년 연기경력의 내공으로 씬스틸러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그녀의 사생활’,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연기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후 KBS2 ‘동백꽃 필 무렵’ 준기 엄마로 츤데레 옹산 게장 옹벤져스 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은 14일 방영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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