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 클릭비 오종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오종혁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날씨 좋던데... 옆에 뉴키즈온더블록도 왔던데.. 즐거운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종혁은 눈을 크게 뜨고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작은 얼굴로 악보가 인쇄된 프린트와 함께 입을 벌리고 있는 오종혁의 모습은 주름 하나 없이 나이 잊은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의 오벤저스 기사 봤어요 오배우님 최고", "종혁오빠오늘공연 잘하세요", "오빠 꼭 보러갈게요~~ 시간까지 빼놨어~~"등 오종혁의 꾸준한 공연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종혁은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1999년 클릭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오종혁은 최근 클릭비의 재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해병대에 입대한 오종혁은 자진 보직 변경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종혁은 지난 6월 종료한 공연 ‘신과 함께-이승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출연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26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상영된다. 오종혁은 알란2 역을 맡아 3일, 5일에 이어 꾸준한 출연을 알렸다.
오종혁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의 열애 소식을 진지하게 알렸으며 현재 여자친구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MBC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클릭비가 출연하는 171회 재방송은 현재 편성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