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미쓰와이프’ 송승헌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최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하얀 바지를 입고 푸른색 니트를 입은 채 짝다리를 짚고 서있다. 그의 듬직한 덩치와 우월한 기럭지가 한눈에 시선을 빼앗기게 만든다.
누리꾼들은 “오빠 너무 멋져요”, “승헌씨 발이 정말 크시네요”, “지금은 뭐하세요? 아주 멋잇네요”, “나쁜 남자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1995년 의류 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아름다운 그녀’, ‘해피투게더’, ‘가을동화’, ‘로펌’, 드라마 ‘카라’, ‘일단 뛰어’, ‘빙우’, ‘그 놈은 멋있었다’, ‘인간중독’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는 엄정화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미쓰 와이프’는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는 엄정화 앞에 누군가 나타나 한 달간 다른 인생을 살면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활동하는 송승헌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상대 배우였던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