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원라인’ 임시완이 시크한 매력이 가득한 박병은 느낌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l come back to kore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공항에 서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가만히 있다. 그의 검은색 코트와 검은색 모자, 검은색 마스크 등 모든 것이 블랙 계열로 통일돼있어 시크한 느낌을 준다.
누리꾼들은 “당신 없는 한국은 너무 추웠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의 활약 응원하는 중”, “멋진 한 해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국의 아이들(ZE:A) 출신인 그는 2010년 싱글 앨범 ‘Nativity’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아역을 열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을 통해 실력파 연기자로 자리잡은 그는 지난 2017년 현역 입대에 최근 전역했다. 이후 웹툰을 각색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윤종우 역으로 분해 활약했다.
이처럼 전역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임시완은 현재 영화 ‘보스턴 1947’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