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송새벽이 보내준 커피차 인증…‘나의 아저씨’ 우정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권나라가 송새벽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오빠의 커피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송새벽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길쭉한 모델 핏을 자랑하며 그의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라 언니 사진 보고 아침부터 행복해요. 사랑해요.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나의 아저씨!!! 송새벽 씨 의리~이태원클라쓰 화이팅”, “12월도 행복한 달 되시고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출신 배우 권나라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VENUS’를 통해 데뷔했다. 걸그룹 활동 당시 그룹 내에서 서브 보컬 및 비주얼을 담당했으며 2016년 이후부터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 모델,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5월 헬로비너스 데뷔 7주년 겸 마지막 팬미팅을 끝으로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만료 후 A-MAN 프로젝트로 이적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어 그는 ‘수상한 파트너’, ‘생날 선생’,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배우 이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현재 권나라는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권나라를 비롯해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김도희 등이 함께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