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다인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이다인이 담겼다. 그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어깨에 니트를 둘러 심심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했다. 짧은 단발머리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이거 진짜 견미리랑 닮았다", "이 집안 유전자가 남다르네", "사랑해요 이다인", "언니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은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여자를 울려’,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그룹 막내딸이자 태강병원 법무팀장 ‘이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브레인다운 날카로운 눈빛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장착한 그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5월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