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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구도쉘리, 권혁수와 등뼈짐 논란 후 유튜브 활동 재개…‘권혁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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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권혁수(33)와 진실공방을 벌인 구도쉘리(28)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구도쉘리는 지난달 5일 권혁수와 등뼈짐 논란에 대해 해명방송을 켠 후 9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ukbang 먹방 오래간만에 스트레스성 폭식 각 라이브 스트리밍”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구도쉘리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스트레칭을 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깊은 한숨을 쉬며 “한국에 오고 살이 빠지는 것 같았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한국에 오고 식단 조절을 하면서 덜 먹게 되고 그랬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배부름이 안 느껴진다”라며 “최근에 잘 살고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오늘은 그냥 위로 받고 싶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불닭게티 먹방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고, 영상 말미 “남이랑 관련되면 조심스럽게 여쭤본다. 저는 항상 체크를 해요. 저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시겠어요? 어쨌든 숙모께서 피아노 쳐도 된다고 하셔서 구독자 신청곡 연습을 해보겠다”고 다음 방송을 예고했다. 

구도쉘리 유튜브 캡처

구도쉘리는 해당 영상 후에도 다이어트 콘텐츠를 게재하며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권혁수는 故 구하라 사망에 추모글을 게재한 것 외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힘든 시기지만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쉘리님의 솔직한 모습 그대로만 방송해주세요”, “불닭 먹는 쉘리가 좋지만 스트레스 받을 때 땡기는 음식이라니” 등 반응을 보이며 위로를 전하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구도쉘리는 지난 10월 7일 라이브 방송 중 “브라톱을 한국에서 입고 다녀도 괜찮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몰카때문에 힘들다는 구독자의 말에 “본인 스스로가 찔리는 것 아니냐? 본인이 당당하면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가도 왜 신경을 쓰느냐”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몰카가 불법 촬영으로 범죄라는 말에도 “몰카를 찍히면 찍히는대로 놔두면 된다. 운이 나쁘면 당할 수 도 있는 것”이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휩싸였다. 

논란이 가중된 와중에 9월 30일 권혁수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한 등뼈짐 먹방 역시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구도쉘리는 갑작스럽게 공공장소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브라톱만 입고 방송을 이어갔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 

이에 구도쉘리는 11월 3일 국민일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혁수의 종용으로 상의 탈의를 한 것이며 사진에 합의된 내용이라고 주장했고 권혁수 역시 4일 긴급 기자회견을 마련해 “우리가 먼저 콘티를 제시했거나 사전에 약속한 것이 아니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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