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원호 탈퇴 및 셔누의 불륜 사진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몬스타엑스(MONSTA X)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에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 대기실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셔누는 전자 담배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영상은 내려갔고 해당 부분은 삭제된 상태로 재게시됐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멤버 민혁이 실내금연이 붙어있던 대기실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근 몬스타엑스 셔누는 유부녀와의 불륜 의혹과 함께 불법 조작 사진까지 유포되며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던 관계다. 여자분이 최근 8월 경 결혼 했지만,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하지 않아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소속사는 확인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한서희, 정다은이 채무와 전과, 마약 등을 폭로한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본명 이호석)는 최근 그룹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