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워크맨’을 통해 장성규가 엑소 1일 매니저로 나서게 됐다.
지난 2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유소 알바하다가 한류 잡것을 만났다. #한잡 #엑소 #수호 #천사 엑소 매니저 알바가 과연 성사될 것인가 #워크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워크맨’ 촬영 중 장성규는 엑소와 우연치않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주유소로 진입한 차량 조수석에는 수호가, 뒷자리에는 멤버 찬열, 세훈이 앉아있던 것.
주유를 끝낸 장성규는 엑소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처우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수호는 “저희 매니저 하실래요?”라며 제안했다.
이 소식이 ‘워크맨’을 통해 공개돼 이들의 만남에 대한 누리꾼의 기대가 높아지자 이들의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누리꾼은 “SM 측에서도 손해볼 장사가 아니라는거지” “살인적인 엑소 스케줄 체험하겠구만” “편집만 잘 한다면 서로 이미지에 좋을 듯”이라며 이들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워크맨’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튜브 수입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장성규는 “처음에는 40만원으로 시작했을 거다. 지금은 회당 100만원을 받는다. 채널 수익을 많이들 추측하시는데.. 한달에 20억원이 넘는다고 하더라. 20억 중에 저는 400만원을 받는다”라며 솔직하게 유튜브 수입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