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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씨름선수 황찬섭, 인스타로 볼살 가득한 어린시절 공개…씨름의 체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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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씨름의 희열’ 황찬섭이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황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꼬마야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하렴 #초딩 #6학년 #귀요미시절 #현재 #징그러움 초딩섭이 하이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앳된 얼굴의 황찬섭이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위풍당당한 포즈를 풍기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랑 몸이 똑같네”, “볼살봐 너무 귀여워”, “이분이 간식 많이줘서 씨름 시작하셨다던 그분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찬섭 인스타그램
황찬섭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3세인 황찬섭은 인천 연수구청 소속 씨름선수다. 박정우, 임태혁 등과 함께 일명 ‘씨름듀스 101’이라 불린 ‘씨름의 희열’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황찬섭은 씨름선수 박정우와 함께 씨름계의 아이돌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씨름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 출연한 박정우, 황찬섭. 두 사람에게 인기를 실감하는 지 묻자 “조금 실감한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씨름의 체급은 천하장사, 장사, 역사, 용사, 용장, 청장, 소장, 경장 순으로 나뉘게 된다. 이때 초등, 중등, 고등, 일반인의 체급은 차이가 있다.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은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운 태백, 금강급 씨름 선수들의 경량급 천하장사 대회 도전기. 씨름의 부활을 꿈꾸며 선발된 최정예 씨름선수 16인이 출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술 씨름의 정수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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