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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나이가 들수록 예뻐지는 근황…과거 "써니 대신 성형 선택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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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유명한 탤런트 김성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profile pics are com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쁜 미달이 누나", "와 이뻐요 너무 사랑스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9세인 김성은은 1998년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해 '미달이'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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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미달이로 광고를 30편이나 찍었다. 8살에 아파트도 마련했다”며 뜨거웠던 미달이의 인기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성은은 미달이로 인해 무척이나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들의 놀림이 극에 달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김성은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선택으로 성형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성은은 “성형 프로그램과 영화 ‘써니’ 오디션이 함께 들어왔다. 예뻐지고 싶은 욕심에 당연하게 성형을 선택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후에 코와 턱에 넣었던 보형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재건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성은은 “미달이라는 이름이 지금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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