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숙행, 나이 잊은 완벽한 몸매…고향은 어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 숙행이 콘서트장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1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못할 콜라보 무대네요. 남진 선생님과 한 무대에서! 미스트롯 서울 ‘청춘’ 콘서트에서 오늘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빤짝이 바지 최고ㅎㅎ 청춘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남은 콘서트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숙행은 화려항 스팽글이 달린 무지갯빛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배를 살짝 노출한 블라우스와 스키니한 바지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비주얼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반짝 반짝 빛나느 숙행씨” “누나 진짜 멋져요” “이미지 변신” “멋진 숙행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숙행은 지난 2011년 ‘0순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가수 데뷔 전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활동한 과거가 있다. 그의 고향은 광주로 알려졌다. 

숙행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준결승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불러 호평받았으나 최종 순위 6위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미스트롯’이 종영 후 숙행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특히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소개팅남 이종현과 달콤한 썸 기류로 화제를 모았으나, 시즌2가 종영된 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최근 숙행은 지난달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안동, 부산 등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 ‘청춘’을 진행하고 있다.